Milkdown은 공식적으로 “plugin driven framework”이고, syntax/theme/UI를 플러그인으로 확장하는 구조입니다. 공식/주류 패키지 기준으로는 block, clipboard, cursor, history, indent, listener, slash, tooltip, trailing, upload, emoji, prism, collab, preset-commonmark, preset-gfm 등이 있고, lab 쪽에는 fullscreen, menu, split-editing 같은 더 시각적인 플러그인도 있습니다.

참고: Milkdown docs, Milkdown GitHub

1. Slash Command Palette

이건 꽤 강하게 추천합니다.

/를 치면 H2, H3, 이미지, 표, 코드블록, 구분선, 내부 링크, FAQ 같은 블로그 작성 명령이 뜨는 식입니다. 실용성도 있고, CMS가 확 살아 보입니다.

Milkdown 공식 블로그에도 headless slash plugin 이야기가 따로 있을 정도로 핵심 UX입니다: Understanding Headless Slash Plugin.

텍스트 선택 시 작은 툴바가 떠서 bold, italic, link, inline code를 바로 넣는 UX입니다. 링크 편집은 블로그 CMS에서 특히 중요합니다. 여기에 “내 글 검색해서 내부 링크 삽입”까지 붙이면 꽤 멋있고 실용적입니다.

3. Block Handle 고도화

이걸 제대로 살리면 Notion류 느낌이 납니다. 블록 왼쪽 핸들, 드래그, 빠른 삽입 버튼, hover-only 컨트롤.

4. Fullscreen / Focus Mode

이건 “멋져 보이는” 쪽으로 아주 좋습니다. 에디터 종이 캔버스만 화면에 남기고 사이드바/메타 패널을 접는 집중 모드. @milkdown-lab/plugin-fullscreen도 있지만, 직접 CSS/상태로 만드는 게 더 깔끔할 수 있습니다.

참고: @milkdown-lab/plugin-fullscreen.

5. Document Insight Panel

눈에 띄는 플러그인은 아니지만, 체감은 큽니다. listener로 H2/H3 outline, 이미지 개수, alt 누락, 긴 문단, table/code block 개수를 오른쪽 패널에 보여주는 기능입니다. “CMS답다”는 느낌이 강해집니다.

% SEO를 중요시 여긴다면 필수입니다.

6. Split Preview Mode

WYSIWYG 옆에 실제 공개 렌더링 미리보기를 나란히 두는 모드입니다. 멋있긴 한데 구현 무게가 좀 있습니다. lab 쪽에는 split editing 플러그인 계열도 보입니다.

% 흠. 좋은 기능이긴 한데… 이건 고민을 좀 해보는 것이…

7. Emoji Plugin

재미는 있습니다. 다만 블로그 톤에 따라 호불호가 있어서 저는 “옵션으로 켜기” 정도가 맞다고 봅니다.

@milkdown/plugin-emoji